(성경의 절기)

어버이날 특집

하늘향기내리 2008. 5. 7. 11:45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칼럼 (26호) - 어버이 날 특집 - 문지기 드림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칼럼 (26호)
    - 어버이 날 특집 - 온몸 피멍에도 "아버지 마음껏 구경 기뻐" 아흔을 넘긴 아버지를 지게에 태워 금강산 유람을 다녀온 아들 혼자서 오르기도 힘들다는 금강산을 아버지를 모시고, 그것도 지게에 태워 관광을 다녀온 이 군익(42)씨 이 씨는 아버지를 지게에 모시고 금강산을 오르는 사진이 한 언론사의 독자투고란에 실리면서 인터넷상에서 유명인사가 됐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를 둔 평범한 가장이라고 본인을 소개한 이 씨를 인천에서 23일 만났다. 8만여 남으개 암자가 있다던디…." 지난 봄, 아버지 이선주(92) 씨가 독립기념관 나들이 길에 언뜻 금강산 얘기를 꺼내셨다. 한 해 전 어머니를 먼저 떠나보내신 아버지가 적적해하실까 싶어 한창 산으로 들로 모시고 다니던 때다"중학교 다닐 적에 집에 처음으로 전기가 들어왔지요 충남 서산 빈농에서 자랐습니다. 7남매의 막내인 저까지 대학 공부를 시키시느라고 평생 허리 한 번 못 피신 아버지십니다. 듣자마자 마음속으로 '예 아버지, 금강산 아니라 그 할아버지라도 모시고 가겠습니다.' 다짐했지요." 6월 아버님 생신에 즈음해 금강산 여행을 보내드리자고 형제들과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아버지가 산에 오르시는 건 불가능한 일, 산길이니 휠체어도 무용지물일 터였다 "어떻게 하면 아버지께서 금강산 절경을 마음껏 눈에 담으실 수 있을까, 며칠 밤을 고민했습니다. 아버지를 등에 업고 가면 될 것 같은데, 기력이 쇠진하시니 아들을 단단히 붙드시지 못할 일이걱정이고… 그런데 번뜩 산에서 나무하던 생각이 나는 겁니다. " 불현듯 어릴 적 지게지고 산에 올라 나무하던 기억이 떠올랐다 '아, 지게에 아버지 의자를 만들면 되겠구나. 나무 지게는 무게 때문에 여행 내내 지기 어려울 듯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가볍고 강한 알루미늄 지게 그 때부터 아버지를 모실 수 있는 지게를 만들기 위해 설계도를 그려 지게를 만들어 줄 기술자를 찾아다녔다 그러나 모두들 '못 만든다.'며 손사래를 치거나 터무니없는 공임을 요구했다. 집과 직장이 있는 인천을 비롯해 서울 곳곳을 뒤져가며 한 달여 동안 임자를 찾아다녔지만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지게'를 만들어주겠다는 기술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수일을 헤맨 끝에 지인의 도움으로 간신히 등산용 지게에 특수용접을 해 금강산 유람을 위한 '아버지 전용 지게'가 탄생했다 지게 지느라 온 몸 피멍… "아버지 좋아하시니 기쁘기만 해." "북측 안내원이 지게를 보고 정색을 하며 뭐냐고 묻는 겁니다. 아버님 모실 지게라고 했더니 연세를 묻더군요. 아흔 둘에 아들 등에 업혀 금강산 가신다고 했더니 호탕하게 웃으면서 그럽디다. '하하하 통과 하시라요!'" 지게와 그 위에 앉으신 아버지 덕분에 여행 내내 이 씨 일행은 단연 스타였다. 초여름 날씨에 혼자 걷기도 험한 산길을 아버지와 한 몸이 되어 오르는 이 씨를 보며, 연배 높은 관광객들은 이 씨 일행을 만날 때마다 다가와 어깨를 두드려주며 격려했다. 젊은이들은 차마 다가오지 못하고 이 씨가 아버지를 업고 한 발 한 발 떼는 모습에 시선을 모았다 함께 금강산에 오른 큰 누나 이 춘 익(62)씨와 형 이 관 익(55)씨도 흐르는 땀을 닦아주며 막내 동생의 효행에 힘을 보탰다. 그렇게 아버지를 업고 천선대로 귀면암으로, 구룡폭포로…. 이 씨는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겼다. 아들에게 짐이 될까 한사코 업히기를 거부하시던 아버지도 "저기가면 뭐가 있다냐?" "아이고, 저게 그림이여 경치여." 질문에 감탄사를 연발하시며 어느덧 금강산 구경에 흠뻑 취하셨다. 지게 무게는 줄잡아 15kg이상. 아버지가 올라앉으시면 60kg이 넘는다. 이씨는 "산행이 이어지면서 무게를 이기지 못한 어깨와 팔이 뻗뻗하게 굳고, 허리가 끊어질 듯 아팠지만, 어린애 모양 좋아하시는 아버지를 보면서 얼마든지 견딜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금강산 온천에 갔더니 동행한 우리 형님이 깜짝 놀라시는 겁니다. 지게 지는 동안 실핏줄이 터졌는지 상반신 전체가 거의 피 멍이더라고요. 형님이 울컥하시는데, 제가 웃자고 했습니다. 아흔 넘으신 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금강산 구경을 마음껏 하셨는데, 얼마나 좋냐구요." 이 씨 집 마당 한켠의 작은 정자에서 가슴 따뜻한 금강산 유람기를 듣는 동안 말귀 어두운 그의 노부는 묵직한 감동이 담긴 아들의 얘길 거의 알아듣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사이사이 불혹을 넘긴 아들을 두고 "우리 막내가 일곱 놈 중에 제일 이 뻐. 제일 구엽고 아버지라면 아주…. "충남 서산서 평생 농사만 지어먹은 내가 아, 남한 땅 안 밟어 본디가 없고 금강산까지 구경했으니 갈 데도 없는 겨 인제. "라며 효심 깊은 아들 자랑에 입이 말랐다. 이 모습을 이 씨의 아내 이 연희(39)씨도 시종 흐뭇한 눈길 로 바라보았다 시아버지를 어릴 적 여읜 친정아버지로 여긴다는, 시어머니 임종 전까지 성심으로 병수발을 했다던 이 씨의 착한 아내 뒤에선 여덟 살 손녀 수연이가 "할아버지! 그만하고 인제 같이 놀아요!"를 외치며 바지자락을 잡아끌었다. - 옮긴 글 - 미국의 켄터키 주에 '헤이즐 패리스'라는 사람이 살았습니다. 그의 아들이 자꾸 못된 짓을 하자 그는 어린 아들의 버릇을 고치기 위하여 한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그는 아들이 잘못을 했을 때마다 그를 데리고 가서 문설주에다 못 한 개씩을 박았습니다. 그러나 아들의 버릇은 고쳐지지 않았고 그 때마다 한 개 씩 박은 못은 얼마 가지 않아서 소나무 가지에 솔잎처럼 못이 총총 박혔습니다. 어느 날, 아들이 무심코 문설주를 바라보니 그곳에 박혀있는 못의 숫자는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았습니다. "내가 이렇게 많은 잘못을 했나"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는 아버지에게 어떻게 하면 이 많은 잘못을 용서받을 수 있겠느냐고 애원하였습니다. 이 때, 패리스는 그 아들에게 좋은 일 한가지를 할 때마다 못 하나씩을 빼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아들은 문설주의 못을 빼기 위해 착한 일을 열심히 하였습니다. 얼마 안가서 그 문설주에 박힌 못은 다 빠졌습니다. 그러나 그 곳에 못자국은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 못자국은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 아들은 후에 훌륭하게 자랐습니다. 그리고 그 때의 일을 회상하였습니다. "지금도 문설주의 못자국을 볼 때마다 부끄럽고 죄를 짓지 말아야지 하고 결심하게 됩니다" 어거스틴 아버지 이야기 어거스틴이 예수님 이후 가장 성결한 성자가 된 곳에는 훌륭한 어머니 모니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배후에는 암브로시우스 목사님도 계셨습니다. 그래서 <눈물의 자식은 망하는 법이 없습니다>라고 격려하면서 모니카의 믿음을 식지 않게 하였던 위대한 목사님이십니다. 그러나 그 배후에 어거스틴의 아버지 패트리커스의 영향력을 결코 간과하여서는 안 됩니다. 그는 정직하고 성결하게 사는 이였습니다. 거짓말을 할 줄 모르는 이였습니다. 당시에는 산적들이 많아 여행하는 이들이 가진 것들을 모두 노략질당하는 이들이 비일비재하였습니다. 잘못 하다가는 생명을 잃을 때도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패트리커스가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아내 모니카가 산적을 만나 다 빼앗기게 되면 비상금으로 쓰라고 옷깃속에 금 몇 돈을 넣어 주었습니다. 산 길을 가던 그는 산적을 만나 모든 것을 다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가진 것 다 내놓아라.> <여기 있습니다.> <이것이 다냐?> <다 내놓았습니다.> 산적들은 패트리커스의 온 몸을 뒤지더니 보내주었습니다. 조금 길을 가던 그는 산적들에게 거짓말하였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괴로움을 느끼며 다시 산적들이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옷깃 속에 들어 있는 금을 꺼내 주면서 말했습니다. <아까 내가 가진 것을 다 내놓았는 줄 알았더니 아내가 옷깃속에 비상금으로 금을 넣어 둔 것을 잊었었습니다. 거짓말한 것이 괴로워서 다시 왔습니다.> 산적 두목은 껄껄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얘들아! 산적 생활 몇 년이지만 이런 놈은 처음 보았다.아까 빼앗은 것 도로 주어라” 이것이 어거스틴의 아버지 패트리커스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어머니 모니카와 그렇게 정직한 아버지 패트리커스 사이에서 어거스틴같은 성자가 태어났다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상입니다. 하나님은 진실한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진실이 힘입니다.
    가시고기 아빠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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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고 깨끗한 강 깊은곳에 아빠 가시고기가 집을 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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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바닥의 진흙을 파내고,물풀과 나뭇잎으로
    아담하고 예쁜 집을 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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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가 지은 아담하고 예쁜집에서 아기가시고기가 태어났어요
    아기가 태어나자 아빠가시고기는 기뻐서 어쩔줄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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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는 아기가시고기에게 뽀뽀를 하며 말했어요
    "아가야! 너를 사랑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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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가시고기가 예쁜눈으로 아빠 가시고기를 바라보며 말했어요.

    "아빠! 아빠얼굴이 따가운것이 사랑인가요?"
    "허허허"
    아빠가시고기는 아기를 보며 웃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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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가시고기가 다시 아빠에게 물었어요
    "아빠가 지금 웃으시는것이 사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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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가시고기는 가슴에 아기 가시고기를 꼭끌어안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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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모습만 보고있어도 즐겁고,
    "네가 먹는것만 보아도 배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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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잠자는 모습만 보아도  행복한 것,
    그것이 사랑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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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사랑이라면 나도 할 수 있어요.

    나도 아빠를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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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가시고기는 아기를 등에 업고 헤엄치며 강위로 올라갔어요.

    아기가 말했어요.
    "아빠! 강위를 비추는 동그란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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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은 달이란다.
    달은 밤마다 강을 환하게 비추며 행복해 한단다"

    "그것도 사랑인가요?"
    "그렇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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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달옆에 반짝반짝 빛나는 것은 무엇인가요?"

    "그것은 별이란다"


    "아빠! 그러면 별도 강을 사랑하나요?"

    "그렇단다. 반짝반짝 빛나는 별도 강을 바라보며 즐거워한단다"

     

     

     

    아빠는 다시 아기가시고기를 등에 업은채로 
    강 밑으로 헤엄을 치며  내려가기 시작했어요.

    아기가시고기는 아빠에게 물었어요

    아빠!아빠는 나를 얼마나 사랑하세요"
    "하늘만큼 사랑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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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생각을 하던 아기가시고기도 말했어요

    "아빠,나도 아빠를 하늘만큼 사랑해요"
    "아빠는 너를 땅만큼 사랑한단다"
    "아빠,나도 땅만큼 아빠를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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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는 허허허 웃으면서 말했어요


    "아빠가 너를 사랑하는 것보다 네가 아빠를 더 사랑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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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가시고기는 아빠의 말에 기뻐하며 아빠의 등에 몸을 기대고
    눈을 감았어요.

    포근한 아빠의 등에 누워있던
    아기가시고기는 스르르 잠이 들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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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아빠에게 말했어요

    "아빠 사랑해요 하늘만큼,땅만큼,우주만큼..."

    아빠가시고기가 빙그레 웃으면서 속삭였어요

    "아빠도 너를 사랑한단다
    하늘만큼,땅만큼,우주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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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너를 위하여 내 생명을 바쳐도
    아깝지않은 만큼 너를 사랑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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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너를 위하여 내 생명을 바쳐도
    아깝지않은 만큼 너를 사랑한단다"

    그리고 마음속에 아빠가시고기의 따뜻한 마음과 깊은 사랑이 전해져
    오는 것을 느끼며 잠이 들었어요
    **
    대단한 큰가시고기 아빠입니다.
    죽어서도 새끼들의 밥이 되어주고--.
    정말 아낌없이 주는 사랑의 모델입니다...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