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권위원회

 

 

 

 

 

 

 

 

6시 30분 애련리 출발 

 백운에서 동서울행 7시 첫 버스를 기다리며~~~

눈이 내린 풍경이 무척 아름다운 애련리를 두고 가는 발걸음이 무겁습니다.ㅎㅎ

 

총회 전권위원회에 참석하러 서울 다녀왔습니다.

동서울에 9시 30분에 도착,, 총회에 도착하니 10시 30분,,

예배는 11시,, 회무처리까지 끝나니 오후 2시 30분,,,

점심 먹고,,,다시 동서울 터미널로 와서 5시 충주행 버스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장로님이 마중오셔서 충주에서 저녁먹고 집에 오니 깜깜한 밤 8시,,,

전권위원들 50명,, 전원참석,,멀리 경상도 전라도 지방에서도 오십니다.

거기에 비하면 제천은 가까운 편이겠지요?

 

장시간에도 차멀미 안하고 잘 걷고,,장시간 앉아있어도 끄떡없는 체력 주시니 감사하답니다.^^

6월엔 대만으로 선교여행을 총회에서 계획중이랍니다.(5박6일)

작년엔 6월에 독도 땅 밟기,,

 

향기내리 없는

애련리에

눈이 10센티 이상 쌓일 정도로 펑펑왔다는데

포근한 날씨에

집에 오는 길에 눈은 다 녹고,,,

 

새벽녘에 본 눈꽃들이 눈에 삼삼합니다..

 

오늘이 마지막 눈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