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어둠 속에서 노래하는 새

하늘향기내리 2008. 3. 1. 16:21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 성구

- 누가복음 1;67-80

 

67] 그 부친 사가랴가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예언하여 가로되

68]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여 그 백성을 돌아보사 속량하시며

69]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70] 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71] 우리 원수에게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구원이라

72] 우리 조상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으니

73] 곧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맹세라

74] 우리로 원수의 손에서 건지심을 입고

75] 종신토록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 없이 섬기게 하리라 하셨도다

76] 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에비하여

77] 주의 백성에게 그 죄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78]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을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79]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취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80] 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며 이스라엘에게 나타나는 날까지 빈 들에 있으니라

 

 

 

* 요절

- 누가복음 1;78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을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 찬송가

- 204장

 

 

 해가 돋기 직전 새벽을 맞이하는 새소리들을 자주 듣습니다. 아직 캄캄하지만 찬란한 햇빛이 곧 나타나리라는 것을 우리는 압

 

니다.

 

 

 사람들은 훼니 크로스비를 "어둠 속에서 노래하는 새" 라고 불렀습니다. 유아기에 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우리가 그리스도와 미

 

래에 다시 만날 것을 영적으로 묘사한 찬송가들을 많이 썼습니다. 어릴 적 꿈 속에서 영광스러운 천국의 전경을 보았던 훼니는 자신이 쓴

 

 많은 찬송가들에 이 주제를 반영했습니다. 그녀는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적어도 8천곡의 찬송가를 작사하였는데, "예수님의 이야기를 내

 

게 해주세요." 와 "하나님께 영광을" 같은 찬송가들은 오늘날에도 널리 불리고 있습니다.

 

 

 사가랴가 메시아를 기대하며 하나님을 찬양했을 때, 그는 영적인 해돋이도 함께 기대하였습니다. 그는 말라기 4장2절을 인용하여,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취고" (눅1;78-79)라고 선포하였습니다. 그 메시아가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로 인해 돌아가셨고,부활하시고 승천하셨고 우리를 위해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암담하고 혼란스러운 환경에 둘러싸여있다고 느끼십니까? 그래도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과 함께 나누게 될 찬란한 미래 때문에

 

오히려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훼니 크로스비가 지은 애창곡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의 가사가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재결합

 

을 기대하는 우리를 격려해줍니다.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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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에게는 이 세상의 어두운 슬픔이

언젠가는 천국의 환한 노래로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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