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씨클로)

 

호안끼엠 호수 근처에 내리자 비가 억수로 쏟아졌다. 우비를 입고 나서다가 다시 차내로 들어갔다. 그리고 문화관광체험 중에 하나인 시내관광,,씨클로를 타고 하노이 시내를 40여분 둘러 보았다.

자전거 앞에 손님을 태우고 부지런히 페달을 돌리는 아저씨들,,ㅎㅎ

손님이 무거울수록 더 힘들어지겠지?

스릴을 느끼며~

오토바이족의 폭주하는 사이로 복잡한 시내 골목을 요리 조리 도는 맛도 재미있었다.

커피파는 집,버스정거장,오페라하우스 ,장례식장도 보이고..

하노이 시내 등록된 오토바이수만 3,000여대 등록되지 않은 것 까지 합치면 어머어마한 숫자가 저녁이 되자 보도 위에까지 차 오르며 장관을 이루었다.벌때같이 거리를 그득히 메운 오토바이 행렬이 인상적이었다.

아,, 비 내리는 하노이 시내에서,,,

 

 

 

 

 

 

 

 

 

 

 

 

 

 

 

 

 

 

 

 

 

 

 

 

 

 

 

 

 

 

 

 

그리고 여행 마지막 밤, 근사한 뷔페 식당에서 민속연주회도 보고 수상인형극을 관람한 뒤 서울 행 12시 30분 비행기 에 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