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을 보내며 애련리에 핀 야생화를 담는다.
아직도 옛날처럼 마구잡이 찍사이긴 하지만
꽃 사진 올리는게 요즘은 좀 망서려진다.
철이 들었나?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진액을 쏟은 사진을 보면
부끄럽구 미안하다.
애련리 꽃들에게,,
그냥 감으로 ..느낌으로 너희들 찍으면 안되겠니?
들꽃들에게 묻는다.
좋아요~ 주인님,,
누가 향기내리님처럼 우리를 이뻐해 주겠어요?
마을에선 우리를 쳐다 보아주는 사람들조차 없다니깐요....
그렇치??
고맙다.. ㅎㅎㅎ
부추꽃
개망초
선이질풀
마타리
싸리꽃
울집 조롱박
층층이꽃
괭이밥
선이질풀
별꽃류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마리 (0) | 2007.09.04 |
---|---|
열매 (0) | 2007.08.30 |
며느리밥풀꽃 (0) | 2007.08.26 |
애련리 8월 야생화 (0) | 2007.08.15 |
무엇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0) | 2007.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