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동(백운)

평장골 나그네

하늘향기내리 2006. 11. 16. 20:06

 

 

백운 장날,,

울 장로님 병원에서 영양제 맞고 계시는 동안 혼자 평장골을 배회하다...ㅎ

오늘 하루 평장골 나그네가 되다.

정말 하늘색이 이쁘더라요....

하늘, 구름 ,갈대 ,, 덕동계곡에서 흐르는 물,, 산자락,,,

넉넉한 백운사람들일 수 밖에 없는 풍경,,,,

맘에 평온함이 밀려드는 오후,, 너무 좋았다.

 

 

 

수세미와 하늘,,,

 

 

 

백운 장날,,, 고저 한적합네다...

 

 

 

백운 우체국도 기념으로,,,

 

 

 

제제소 풍경,,,

 

 

 

감이 주렁주렁 매달린 처마,,누 집인공?

 

 

 

가다보니,,갈산마을 자라바위,,,,, 유원집니다... 여름엔 입장료 천원받아요...

 

 

 

 젤 맘에 든 사진,,,

 

 

 

흠,, 멋지죠?

 

 

 

이하동문,,, 맑은 물 좀 보세요....

 

 

 

갈대,,,, 

 

 

 

자라바위 식당 앞 비닐하우스에 걸린 무시래기....

 

 

 

꽃사과가 탐스럽네요,, 우리집 거 다섯배는 되겠어요...

 

 

 

거위가 괙꽥 난립니다... 낯선이가 등장했다고...ㅎ

 

 

마른 수세미와 발,,,

 

 

새로생겼나봐요...꽃 다방,,, 현대식 건물과는 좀 안어울립니다.. 그 앞에 연탄이 ....

 

 

연탄재도 정겹네요...

 

 

정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