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삶

2006.10.23 (월)

하늘향기내리 2006. 10. 23. 14:18
날짜:
2006.10.23 (월)
오늘날씨:
행복지수:
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
오늘 하루는..

어제 내린 비로 다소 쌀쌀해 진 느낌이다. 거기다 바람까지 거세게 분다.

어느가을 날 아침,

문득 바라 본 은행나무에 은행잎들이 다 떨어지고 나무만 횡하니 남아있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 허전함,,, 그래서 눈 도장 확실히 찍고 ,사진으로 남겨 두기로 한다.ㅎㅎ

가을은 가고... 사진만 남는것인지...

오늘 아침 세찬 바람이 파라솔과 탁자까지 한 방에 날려 버렸다.. 깨져서 더이상 사용불가,,,

지난 여름 헌것이지만 그래도 물가에서 쓰니 좋던데,,, 해피맘네 가족도,,,ㅎ 추억의 파라솔

느티나무 잎새들도 상당수 떨어져 낙엽이 수북히 쌓였다.

정인이도 두툼한 겨울 스웨터 꺼내 입히고...

이제 슬슬 겨우살이 준비를 해야할까보다,  김장,,,,

울 장로님은 난로에 쓸 땔깜 준비를 해야하고...

정말 가을은,,,,,, 너,,,그렇게 가고 있니?

 

은행나무여....오늘 춤추는거 봤다오..

 

느티나무 아래 수북하게 쌓인 낙엽들

 

 

 어제 차 안에서 졸던 그 아해여?

 

답답해....

 

한 번 신나게 웃어주고,,,,

 

월욜엔 체육복 입는 날이거던요?

 

 
나의 계획 Top5

 

이번주 목요일 : 총회에 감 (찬하예배) 신정동 신광교회

                      영자네들이 와서 배추 뽑아 절여 간다고 함..(1박)

이번주 금요일:  성모 작은 음악회 (백운 성당 앞)

이번주 토요일 : 친구 영숙이 딸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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