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맞이 추수가 끝난 논바닥에 얼음이 얼어 있었다. 정말 겨울의 시작인듯 싶다. 참으로 이번 가을은,, 우리의 마음에 풍요함과 사색과,,, 그리도 길었던 가을의 추억이 남아있다. 서리맞은 잡초인가... 얼음 꽃인가... 이제는 사라지고 말 아름다운 정경이다. 그늘과 양지 ,,,,, 우리 인생의 단면을 본다.. 오랫만.. 한치마을(애련리) 2005.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