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가 왔어요. 정인이가 오랜만에 놀이터인 느티나무를 찾았다. 바이러스성 구내염이라고 입안이 헐어 음식도 제대로 못먹으며 앓고 있어서 할 수없이 어린이집을 쉬고 시골로 데리고 내려왔다. 잘 견디어낸다 싶더니.. 제딴에도 서울 생활 적응하랴 어린이집 적응하랴 버거웠던 모양이다. 이 맑고 좋은 공기,, 자연.. 외손녀 정인 2005.09.22
쉼 백로와 그 친구가 한 방향을 바라보고 있네요. 물에 비친 그림자가 마냥 한가로운 오후, 여러분들에게도 한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우리 인생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라는 생각은 자주 할 수록 좋습니다. 왜? 더 잘 살아가기 위하여.. 잠시 머물러 나를 돌아보는 .. 신앙시 들꽃시 2005.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