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가 왔어요. 정인이가 오랜만에 놀이터인 느티나무를 찾았다. 바이러스성 구내염이라고 입안이 헐어 음식도 제대로 못먹으며 앓고 있어서 할 수없이 어린이집을 쉬고 시골로 데리고 내려왔다. 잘 견디어낸다 싶더니.. 제딴에도 서울 생활 적응하랴 어린이집 적응하랴 버거웠던 모양이다. 이 맑고 좋은 공기,, 자연.. 외손녀 정인 200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