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의 마을 풍경 추수를 막 끝낸 논의 모습입니다. 고추밭 옆에 쌓여진 고추 말뚝들은 내년을 기약하고 사라집니다. 어느듯 빨갛게 물들어 가는 나무들..(합천내 입구) 그리도 시원해 보이던 물인데,, 흐르는 물소리 조차 춥다는 느낌이 듭니다. 자귀나무 열매,,, 공작의 깃털처럼 우아한 꽃을 피우기 위해...꽃과 향기가.. 한치마을(애련리) 2005.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