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 모녀 26년전쯤 사진일까~ 어디서 찍은 사진인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고궁 아니면 남산이었을 것이다. 정인이 나이와 같은 정인엄마의 모습... 너무 똑같아서 웃음이 난다. 머리숱 없는것까지.... 스물아홉의 젊은 엄마인 나. 분홍원피스의 어린이가 스물 아홉되었고... 세월은 어찌 그리 빠른것인지!!! 아들아.. 가족이야기 2005.08.08
무지개(워즈워드) 무 지 개 William Wordsworth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가슴은 설레인다 어릴 적 내 인생이 시작되었을 때 그러했고, 어른인 지금도 그러하며, 늙어간 다음에도 그러할지니 만일 그렇지 못하다면 차라리 내 목숨을 거두어가기를!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이제 바라노니 내 생애의 하루 하루가 자연에 대한 .. 좋은 시와 글 2005.08.0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 정인이와 솔방울 줍는 놀이를 하였다. 시인학교 건너편 소나무 숲 그늘에서 놀았는데, 정인이는 신이나서 솟방을 솟방을 하며 잘도 줍는다.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 그것은 어린이가 아닐까 !! 정인이는 내달이면 두돐이 된다. 안아 주기도 겁이 날 정도로 조그마하더니 제.. 외손녀 정인 200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