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축제 (원서문학관) 오늘 밤 애련리 원서문학관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시의 축제"가 열렸다. 원서문학관 특별초청 세미나 : 김남조 시인의 "나의 시는 나의 동거인이다" 정 양 시인의 " 신석정은 목가시인인가" 시안신인상 시상식도 있었다. 저녁식사 후에,,, 마당에는 모닥불이 타오르고,, 어두워질 무렵부.. 한치마을(애련리) 2005.10.08
황혼의 길목에서 황혼의 길목에서 아침 해가 동녘 하늘 끝에서 어둠을 불사르고 장엄하게 취하면 하늘과 바다는 기쁨에 겨워, 기쁨에 젖어 황금빛 옷으로 갈아입고 두둥실 두리둥실 축복의 춤을 춘다 저녁 해가 서녘 하늘 끝 칠흙의 어둠 속으로 빠져 들면 하늘과 바다는 슬픔에 겨워, 슬픔에 젖어 고달팠던 한낮의 사.. 좋은 시와 글 2005.09.05
시인학교 뒷쪽에서 바라본 시인학교 (사택이 두채 있다) 매주금요일엔 세미나가 있고 백일장이 열리기도 한다 정문옆 울타리엔 정겨운 항아리들 원서문학관 마당에 있는 연못에 핀 연꽃이~~ (제천에서 서쪽 끝을 의미한다고) ~원서헌 ~ 우리마을에는 원서문학관이라는 시인학교도 있다 오래전 폐교된 애련분교.. 한치마을(애련리) 200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