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이른 메뚜기? 어린 메뚜기가 뜬금없이 우리집 봉당까지 침입하다.. 삽자루에 매달린 용감한 녀석 살짜쿵 찍다. 귀뚜라미인지 보아 달라고 남편에게 물었다가...그만.. 에그 ~서울촌닭 !!! 모르는 게 약이더냐? 아는 게 병이던가 ? 동물과 곤충 2005.07.24
잊혀져 가는 것들... 소가 앞에서 끌어 주는 쟁기 그리고 지게 지금 계신 어른들이 돌아 가시면 점점 잊혀져 갈 물건이 되지 않을까? 지금도 아주 가끔 마을 어른들이 쓰시는 물건들이다. 허물어져 가는 돌담 손수 쌓아 가셨을 어른들의 손길을 생각해 본다. 지금은 비어 있는 소 우리 외양간을 나무로 엮어 만드셨던 할아.. 한치마을(애련리) 200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