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있는 풍경 눈에 보이는 것만큼 이쁘게 표현되지 않는 하늘이지만... 오늘 아침은 하늘을 마음에 담아본다. 산위에, 나무 위에 ,걸린 구름이 수채화처럼 번져가는 모양이 아름답다.. 이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하늘, 구름들의 사진이다. 지금 다시 올려다 본 하늘은 구름나그네들이 또 다른 모양으로 그림을 그리.. 한치마을(애련리) 2006.10.25
앞산의 풍경을 보며 한폭의 그림이 매일 ,, 순간마다 바뀌어 간다..... 눈만 뜨면 보이는 앞산의 풍경,, 나의 삶의 일부가 되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수 만장의 필름처럼 돌아가는 활동사진은 계속 상영중이다. 비 오고 가을은 깊어 가고 또 겨울이,,, 깊은 고독 속에서 그 분과 함께 하는 인생여정이 여전히 반복된다 .. 일상의삶 200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