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내가 서울 가서 이틀 있는 동안 남편이 많이 아팠다.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먹고 이불쓰고 끙끙 앓았다고 했다. 덜컥 겁이난다. 늘 건장했기에 힘드는 일 하는 것도 당연한 줄 알았고, 장로가 교회 차량봉사하는 것도 당연하고,,,, 마을 이장일로 바빠도 늘 그려려니 했는데,, 나이를 생각하니 오십의 막.. 가족이야기 200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