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꽃 아닌 꽃 우리 황토방 기둥에 매달아 놓은 마늘도 꽃처럼 보입니다. 마음의 생각이 입으로 나오고, 마음의 사랑이 눈으로 보여지나 봅니다. 지난 늦가을 심어 놓았던 마늘쪽들이 춥고 기인 겨울을 이겨내고 이른 봄 뾰족하니 솟아 오를때의 감격이 새롭습니다. 올 첫 수확의 기쁨을 안겨주었던 내 사랑하는 육.. 하나님 사랑 2005.07.27
간증거리가 있는 삶 나이가 들어 갈 수록 사람 사귀는 일이 쉽지가 않다. 그래서 나이 들어 찾게 되는 것은 고향 친구나 학교 동창들 , 그리고 아이들 키우면서 알게 된 애들 친구 엄마들이다. 그들은 추억속의 인물들 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기에 세월이 흐른 다음에 만나도, 잠깐 서먹할 뿐 이내 그 시절 그 사람이 되.. 친구들 이야기 200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