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오늘,, 피곤했는지,, 한잠 자고 일어났는데,, 아직도 오늘이네... 이른 저녁 먹여 아들을 보내고 나서,, 잠이 들었었나보다.. 아들생각을 해본다. 서른 둘의 나이...(이제 곧) 결혼할만한 나이,, 저그 아버지는 스물일곱에 결혼했는디..^^* 세상이,, 달라졌다. 그 옛날엔,, 결혼조건이,, 구지 필요하지 않았다.. 가족이야기 2005.11.20
가난 가난 Poverty 어떤 의미에서 우리는 모두 굶주리고 궁핍하지만, 대게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냉장고 가득 들어찬 먹을거리, 머리를 가려 주는 지붕, 차고에 서 있는 자동차 덕분에 우리는 내면의 공허를 플로리다로 떠나는 휴가나 새 TV, 술 한 잔으로 해결할 수 있는 우울증 정도로 여긴다. 그러나 가난.. 좋은 시와 글 2005.08.20
둥굴레나무 둥굴레 나무 열매가 달렸다. 열매를 먹는 것은 아니고 그 뿌리를 캐내어 먹는다. 햇빛에 잘 말려서 후라이팬에 볶아 낸후 병에 넣어두고 겨울 내내 먹는다. 끓일 때의 구수한 냄새가 식욕을 자극한다. 접대용으로 사용하면 아주 좋다. 어느 겨울 날 명암마을 성도님들이 오셨기에 귀한 것이라 내놓았더.. 나무와 꽃 200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