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녀 정인

선생님 쪽지 편지

하늘향기내리 2006. 8. 31. 15:08

 

 

 

 

어제 피곤했는지 어린이집에 다녀 오는데 왼쪽눈에 쌍거풀이 졌다.

 

기념으로 촬영한다니까 억지로 웃어 보인다,,

 

에고,, 박하사탕 모델 노릇도 힘들구먼,,,,

 

 

 

 

 

선생님의 쪽지 편지,,

 

8/29

 

 

밝고, 터프하고 말이 많아 좋습니다.

 

머리가 좋은 아이는 어디가나 스폰지 처럼 흡수가 잘 된다고 합니다.

 

정인이 정말 그런 것 같아요.

 

환경적응에 속으로 어떤지는 몰라도 정말 잘 하는듯 합니다.

 

오늘은 학습을 하는데 새로운 것이 나오자

 

"이게 뭐에요? 라며 좋아하네요.

 

교구도 잘 하고 잠을 안 잘려고 해서 조금 꾸중을 듣고 잠이 들었습니다.

 

피곤해하면서도 교구하고 싶어 자질 않으려 합니다.

 

그러다 한 번 잠이들면 깨워도 잘 일어나질 못하네요,

 

넘 깊이 잠이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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