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두시간의 산행을 하였다.
원래는 논길따라 가려고 했는데, 논길이 합천 물길과 이어져서 다시 산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길.... 길은 끊어지고 풀숲을 헤치며 올라가는데 땀이 비오듯한다.
가다보니, 사람들 발길이 만들어 놓은 오솔길이 나오고,, 길이 없어도 두려워할 것은 없다,, 길은 만들면 되니까.. 나중에 보니 우리마을 신작로로 이어지는 얕은 산을 넘은 것이었다.
아~ 이 상쾌한 기분,,,
우리 인생에도 무수한 길이 있다. 비록 길이 안 보이고 사방이 우겨쌈을 당한듯한 상황에서도 절망할 일은 없다. 길은 만들면 된다.
원추리꽃,
숲속의 짚신나믈인가,,
요리 배배 꼬인꽃은 첨이야~~`ㅎ " 거기 누구 없소~~~ 이꽃 이름 아는 사람~~"
타래난초 꽃이랍니다,,
도라지~ 도라지~ 백 도라지~ 심심산천에 백 도라지~~~
보라섹 도라지꽃 망울,,,
요즘 한창인 익모초,,
싸리꽃,,,,, 싸리빗자루,,,
개복숭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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