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산아카데미

몸으로 쓰는 찬양시

하늘향기내리 2010. 12. 11. 19:28

 

몸으로 쓰는 찬양시

                     천향초 지음

 

 

돌아보니 일년 365일

한줄의 시도 쓰지 못했다.

그런 나를

사람들은 시인이라고 소개한다.

부끄러움이다.

순수와 열정은 어디로 갔나

어찌하여

한 마디 시어도 토해내지 못했나

 

 

 

이상한 일이네..

아아,,

 

천향초 시인이 몸으로 시를 쓰는

하늘시인 찬양시인이 되었구나!!

 

 

하나님 찬양에 맞추어

온 몸으로 예배하는 시인

주님 기뻐하시는 산제물이 되었구나!!

 

 

시작은 두손 모아 기도하는 손

두 팔 벌려 올리니 나를 받으소서 

주의 길을 따르는 걸음마다 보혈의 능력

 

주를 찾는 시선 끝에 간절한 하늘 소망

무릎끓고 고개숙인 겸손함으로

 

흐느끼며 몸부림치는 몸짓이 애통하여라

 

십자가 대형 안에 하나되어

구원의 기쁨을 노래하네

눈길 손길마다 서로를 위로하며

주의 사랑으로 연합하여

날개 없는 천사들은

영생의 환희를 춤춘다.

 

 

찬양하며 몸으로 쓰는 시는

은혜롭다.

마음문이 쉽게 열린다.

하나님을 아지 못하는 이들에게 감동으로 다가선다.

하나님을 핍박하는 이들에게 회개의 영으로 임한다.

미지근한 신앙이 뜨겁게 불타 오른다.

알지 못하던 사명을 깨닫게 된다.

각자에게 주어진 사역지에서 충성케 된다.

 

 

2011년 12월 20일

다문화 가정과 탈북자들을 위한 송년의 밤

남북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공동체의 기도가 하늘에 닿아 전쟁을 막아주시기를~

송년의 밤을 준비하는 과정마다 주의 간섭하심이 있기를~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행함으로 복이 되기를~

 

주의 은혜로 정하신 바로 그 날 그 밤 그 시간에

온 몸으로 드리는 예배를 통해

주의 다스리심과 역사하심을 볼 것이다.

그 자리에

성령의 불이 임하고 생수의 강이 흐르고 영혼구원과 회심과 치유가 임하리라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삼위일체 하나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울 스승이신 (최숙정목사님),,사모곡

(국민일보 취재 촬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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