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심정

 

 

 

이스라엘 만국교회

 

 

 

 

목자의 마음

리더의 심정

 

 

 

어제 강원노회 교역자 7월 월례회가 제천시 백운면 운학리 엘림교회에서 있었다.

모처럼 아주 가까운 곳이라,,,10시쯤 출발하여 십여분 후에 도착하였다.

원로목사님과 방가운 악수를 나누고 증경노회장 엘림교회 권목사님과 인사하고 들어서니,,

아,, 생각지도 않았던?? 반가운 얼굴들이,,,,하나 둘,,,,,,,미워 미워,,하하하,,,

 

 

노회하기 전날 저녁에 노회원들에게 안부와 출석해달라는 문자를 각각 띄우고,,나니,,,,

회신 문자도 없구,,화천목사님이 전화를 하시면서 춘천팀들이 하나도 못올거 같다는,,,,전언이다!!!

낙심천만이다...

원로목사님께 설교를 부탁드렸고,,그림산아카데미 최목사님이 특송하러 오시기로 하였고.총회는 다르지만 십자가선교단 황목사님과 노회장인 나와 헌금찬양으로 "어머니의 기도"를 하기로 했는데,,,,

우리 노회엔 그림산 최목사님 동기가 세명이나 되기에 기대하고 오실텐데,,한 명도 못 오면 노회장 체면이 말이 아닌데,,,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일단 차량봉사를 하시던 춘천 유목사님께 전화를 하고,,힘들어도 팀들과 함께 오시라는 당부를 드렸다.

잠이 영 안 온다.

이리뒤척 저리뒤척,, 하다가 기도에 들어가니,,,목자의 심정이,,,된다..

예수님께서는 한사람 한사람에게 관심을 가지시고 돌아보시며,,,사랑으로 그들의 상처를 보듬고 치료하셨지 않으셨는가!!!

너,, 그럴수가 있니,, 탓하거나 정죄하지 않으셨다.

마음을 추수리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문자를 받은 노회원들 마음을 감동시키사 내일은 상황을 박차고 모두 나오게 해주시기를,,,!!

노회원들이 이런 노회장의 심정을 알까???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하자!!!!!!

마음에 평안이 임하면서 잠이 들었다.

 

 

그리고 어제,,

노회원 전원참석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천국잔치가 진행되었다는 거 아닌가!!

노회원 외에도 열분쯤,,,더,,,,,,그러니 스무명 정도로 다른때보다 더 풍성한 월례예배가 되었다.

 

 

리더인 노회장의 믿음을 달아보시고,, 노회원 목회자들의 순종도 달아보시고,,,

노회장 문자를 받고는,,,회신을 안했지만 웬지,,가야겠다는 마음이 생기더라고,,,

음,, 문자를 통해서도 역사하시는 성령님 감사합니다...

 

 

말씀은 "살든지 죽든지"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사도바울의 심정으로 목회하기를,,,,

최목사님의 "사명 "특송 워십도 은혜로웠으며,,,

헌금송,,,

 "어머니의 기도 '가 예배 참석자들의 눈물을 쏟아내기에 부족하지 않았다.

 

 

노회장도,,, 특송후에 자리에 앉아 흐르는 눈물에 콧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모두에게 은혜를 덧입혀 주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기는 바라시는 주님의 마음,,,목자의 심정,,,,

빈 자리를 바라보시며 안타까운 심정으로 찾으시는 주님의 마음을 서운하게 해 드리지 맙시다!!!!

 

주일날 성도님들 얼굴이 안보일까봐 전전긍긍하는 목자의 마음을 울 성도님들은 알까????

 

 

노회를 마친후,, 그림산 아카데미 최숙정목사님이 세 교회를 시찰해주셨다.

(예수사랑교회/왕미교회/풍성한교회)

이로 인해 목회자반(십자가선교단)의 부흥의 밑걸음이 되기를 기도한다.

스승님이 오시니 신나고 힘이 난다.

 

 

오늘의 향기목사는 행복한 리더..그리고 행복한 제자의 심정으로 주님 품안에서 기쁨을 누렸다.

 

 

아울러 23일 예사블 모임도,,,잘 진행되어야 할텐데,,여기서는 향기를 나이 많다고 자동 리더로 지명하더니!!

나 하나쯤이야,,,어때~~빠진들 어떠하리,,,,이러지 맙시다..

 

 

어느 모임이든 리더는 머리 아프다. 머리 빠진다.ㅎㅎ고로 향기는 머리숱 적다..

리더의 심정을 알기에 향기는 모임 약속을 철저히 지키려고,,,내 자리는 채우려고 부단히 노력한다.

그림산 최목사님도 와서 보시더니 깜짝 놀래신다.

이런 오지에서 열심내어 성실하게 출석하는 당신 제자가 대단하다면서~

 

 

 

 

드디어 퍼왔습니다.증경노회장님 {호반의 안개} 카페에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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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의 안개 카페에  이삭님이 올린 것을 또 퍼왔습니다..(감사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