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일은 어제인데 방금 전 설이가 황송아지를 순산하였습니다.
2007년 1월 10일에 점순이가 눈이 펑펑 오는 날 암송아지를 낳아서 "雪이"라고,,,
그 날 바로,,정인이가 설이 출산하는 순간을 보고,, 정인맘이가 동영상도 찍고 했었네요,,ㅎㅎ
근데 그 설이가 첫새끼를 낳았습니다.
벌써 겅중겅중 뛰어다니고 에미 젖도 잘 빱니다.
에미가 첫배여서 좀 걱정을 하였는데 애련리 외양간엔 기도받고 사는 소들인지라..역시 순풍 순풍ㅎㅎ
요즘은 황송아지가 대셉니다..
축하해주십시요.^^
삼순여사도 4월 출산예정...
얼마전 소와 송아지를 팔았어요.
사료값도 만만치 않고 울 이장님이 힘들어 하셔서,,,
그래도 아직 세마립니다..^^
4월이면 네 마리가 될거구여~
혹 쌍둥이 송아지를 출산한다면 더 늘꺼구요,,ㅎㅎㅎ
그동안 한 번의 실패도 없이 완전 순산한 소님들이세요..
팔아버린 소와 송아지 다섯마리를 합해 총 여덟마리의 산실~
아들 장개가는데도 보태고,,, 애련리 외양간 만만셉니당~~!!
콩을 삶아 볏집에 섞어 주었습니다.
보너스죠,,,
순 국산 웰빙 식품^^
설이와 복동이,,
아유 구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