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저 높은 곳을 향하여

하늘향기내리 2007. 12. 3. 08:43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 성구

- 빌립보서 3;12-21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15]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찌니 만일 무슨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16]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던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

 

1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또 우리로 본을 삼은 것 같이 그대로 행하는 자들을 보이라

 

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눌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19]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희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20]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1]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 요절

- 베드로후서 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 찬송가

- 543장

 

 

 

 작가이며 산악인인 욘 크라카우어는 "세계의 지붕" 에베레스트 산을 등정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는 동료 산악인 몇

 

명이 숨지는 힘든 등반과정을 잘 이겨내어 1996년 5월 10일 정상에 도달하였습니다.

 

 

 크라카우어는 그 순간을 "흐릿하고 초연한 의식 속에서 나는 [내 발 아래 놓여있는 이 세상의 모습이] 장관이라는 것을 알았다."라고 썼

 

습니다. "나는 여러 달 동안 바로 이 순간에 대해, 그리고 그 때 느끼게 될 황홀함에 대해 상상을 해왔다. 그러나 마침내 여기 에베레스트

 

정상에 선 나는 막상 그런 감정을 느낄만한 여력이 없었다."

 

 

 일시적인 목표는 완전한 만족을 줄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바울의 사역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는 빌립보 교인들에게 "푯대를 향하

 

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3;14)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오직 내가 그리스

 

도 예수께 잡힌 바 된" (12절) 바로 그 목적입니다. 그리스도는 "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21절)하실 것입

 

니다.

 

 

 이런 목표가 가장 강력한 동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마음을 움직여 더욱 더 예수님처럼 되게 할 수 있습니다. 위를 향해 한

 

걸음씩 옮길 때마다 우리는 즐거운 영혼의 만족을 얻게 됩니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까?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

내 뜻과 정성 모두어

날마다 기도합니다

----------------------------

 

세상적인 목표달성의 만족감이

영원한 상급을 받는데 방해되지 않도록 하라

 

'오늘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름 바꾸기  (0) 2007.12.07
변해 버린 풍경  (0) 2007.12.05
크라카토아  (0) 2007.12.01
45년 전의 약속  (0) 2007.11.30
거짓으로 꾸민 자  (0) 2007.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