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펑펑 내린 다음 날 사진을 찍어 두긴했는데,,,ㅎㅎ
요즈음 사진에 흥미를 잃었는지 바빴는지,, 이제야....들여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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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양이 어린이집 가기 전 하버지가 썰매를 끌어 주신다.
완전무장 정인이는 신이나서,,,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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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마개가 작아져서 이마가리개가 되었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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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가셔요~~~ 하버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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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위에 쌓인 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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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에 보이는 저 황토집은 엊그제 헐어버렸다,, 이젠,,,사진에만 남은 옛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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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옆 친구집,,,
영자부부는 4박5일동안 머물며 김장도 하고 나랑 숯가마도 가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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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가는 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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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정인,,,,눈싸움도 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갔네....
점퍼도 꽉끼고..정말 많이 커버렸다...
제 부모와 함께 산지 3개월인데 아주 야물어지고..더욱 예쁘게 자라고 있으니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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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오후에,,,아빠 엄마따라 가는 정인이는 무척 행복해 보였다.
차 안에서 안~녕,, 안녀엉~~~ 손을 흔들며,,,,
여기서 함께 살자고 하니까.. 와따 가따,, 한다고,,
보고싶으면 전화하라고,,,ㅎㅎㅎ
인심쓰듯이 할머니 할아버지께 뽀뽀도 해주고,,,
정인아... 생각나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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