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들이에 만난 연인^^
아직 만개하지 못한 벚꽃이지만,,
나의 마음을 설레이기에 충분했습니다...
지난 주말 진짜 (7일,8일) 축제때는
거의 꽃을 보지 못했다는 소문이 들려왔습니다만,,,
사실일까?
초입에 들어서자 꽃망울만 잔뜩 맺은 벚꽃 행렬에
실망감을~
그런데
점점 안으로 들어 갈수록
소담스런 벚꽃들이
나그네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
오히려 때묻지 않은 너희들의 청초함이
내 마음을 빼앗는구나!!
이제 이번주를 고비로
늦은 정열 불태울 벚꽃들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아~
사랑하였으므로
행복하였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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