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절에 대한 바른 이해◀1
대강절에 대한 바른 이해
교회에서 지키는 절기에는
주현절(Epiphany),사순절(Lent),오순절(Pentecost),
대강절(Advent) 등이 있으며,그 중 개신교회에서
가장 중요시되고 있는 절기는 대림절 또는
강림절로도 불리는 대강절입니다.
그런데
이 대강절에 대한 정확한 의미와
그에 따른 바른 이해에 대한 약간의 논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성탄절을 4주간 앞두고 시작해서 지키는
'대강절'(待降節)은 문자적으로는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는 절기'라는 뜻인데,
그 '오심'(降)이
무엇을 뜻하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 논란은 그리스도의 성탄
즉 첫 번째 오심(성육신)을 기다리는 절기냐,
아니면 역사의 마지막에 오실 재림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지키는 절기냐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대다수의 교회에서는
첫번째 의미 즉 예수께서 2천년 전에 이 땅에 나신,
곧 성육신 임마누엘의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날로만 생각하고 지키는 것이 현실입니다.
예배에 관한 많은 책이 그렇게 쓰고 있고,
많은 목회자들이 그렇게 설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 역사상으로도 약 1천년 동안은
그러한 뜻으로만 지켜 왔습니다.
그러나 그 후 12세기부터는
그것이 더 넓은 뜻으로 해석 적용되어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절기로까지
의미가 확대된 것입니다.
따라서 로마 가톨릭교회의
라틴어 전례용어(典禮用語)에서는
그리스도의 초림(성탄)과 재림 두 사실을
모두 지키는 절기로 되어 있습니다.
즉 그리스도의 성탄으로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 시작된 것과,
앞으로 세상의 종말에 심판주로 재림하심을
기다리는 절기로 지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의 의미가 부여된 것으로는
그리스도께서 지상 사역의 마지막에 제자들에게
약속하신 성령(보혜사)의 임재를 뜻하는 것이며
즉 성령이 그리스도인들의 마음 속에
은혜로 임재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의미로까지 확대하면,
대강절은 과거의 역사로는 그리스도의
탄생(성육신)으로 오셨음을,
미래의 사실로는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오실 것을,
현재의 사실로는 오순절에 강림하신 성령이
그리스도인들의 마음 속에
계속적으로 임재하시는 것을
다 포괄하는 것이 되기도 합니다.
이 대강절은
성탄절과 그 시기를 같이하는 것이,
마치 부활절을 전후하여
사순절과 오순절이 있는 것처럼,
성탄절의 의미를
더 깊게 해 주는 절기인 점에서 유사점을 가집니다.
*2006년의 대강절은
12월3일 부터 12월 24일 까지 입니다.
대강절에 대한 바른 이해
교회에서 지키는 절기에는
주현절(Epiphany),사순절(Lent),오순절(Pentecost),
대강절(Advent) 등이 있으며,그 중 개신교회에서
가장 중요시되고 있는 절기는 대림절 또는
강림절로도 불리는 대강절입니다.
그런데
이 대강절에 대한 정확한 의미와
그에 따른 바른 이해에 대한 약간의 논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성탄절을 4주간 앞두고 시작해서 지키는
'대강절'(待降節)은 문자적으로는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는 절기'라는 뜻인데,
그 '오심'(降)이
무엇을 뜻하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 논란은 그리스도의 성탄
즉 첫 번째 오심(성육신)을 기다리는 절기냐,
아니면 역사의 마지막에 오실 재림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지키는 절기냐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대다수의 교회에서는
첫번째 의미 즉 예수께서 2천년 전에 이 땅에 나신,
곧 성육신 임마누엘의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날로만 생각하고 지키는 것이 현실입니다.
예배에 관한 많은 책이 그렇게 쓰고 있고,
많은 목회자들이 그렇게 설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 역사상으로도 약 1천년 동안은
그러한 뜻으로만 지켜 왔습니다.
그러나 그 후 12세기부터는
그것이 더 넓은 뜻으로 해석 적용되어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절기로까지
의미가 확대된 것입니다.
따라서 로마 가톨릭교회의
라틴어 전례용어(典禮用語)에서는
그리스도의 초림(성탄)과 재림 두 사실을
모두 지키는 절기로 되어 있습니다.
즉 그리스도의 성탄으로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 시작된 것과,
앞으로 세상의 종말에 심판주로 재림하심을
기다리는 절기로 지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의 의미가 부여된 것으로는
그리스도께서 지상 사역의 마지막에 제자들에게
약속하신 성령(보혜사)의 임재를 뜻하는 것이며
즉 성령이 그리스도인들의 마음 속에
은혜로 임재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의미로까지 확대하면,
대강절은 과거의 역사로는 그리스도의
탄생(성육신)으로 오셨음을,
미래의 사실로는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오실 것을,
현재의 사실로는 오순절에 강림하신 성령이
그리스도인들의 마음 속에
계속적으로 임재하시는 것을
다 포괄하는 것이 되기도 합니다.
이 대강절은
성탄절과 그 시기를 같이하는 것이,
마치 부활절을 전후하여
사순절과 오순절이 있는 것처럼,
성탄절의 의미를
더 깊게 해 주는 절기인 점에서 유사점을 가집니다.
*2006년의 대강절은
12월3일 부터 12월 24일 까지 입니다.
출처 :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글쓴이 : 문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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