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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표현...

하늘향기내리 2006. 11. 6. 00:12

 

 

꽃순이 하늘이가요...

 

이 야밤에

위로잔치하러 왔네요...

 

 

 

자..

저의 사랑을 받으시와요...

 

예?

너무 화려하다구요?...

 

 

 

 

그럼,

이 꽃은요?...

 

에구

너무 어둡다구요?...

그참...

 

 

 

그럼 ,

이 꽃은요?...

 

그냥,

그럭저럭이라구요?...

 

아...

팔 아포...ㅋ

 

부들거리며

떨리는 저의 저 가냘픈 손목이 안보이시나이까...흑...

 

 

 

 

이건,

정말

댑따 애끼는 제 분홍장미인데

목사님 이미지랑 너무 비슷해서리...

 

實은

저희 엄마가 아주 좋아하시던 色이거든요...

 

받으시와요...ㅎㅎ

 

힘차게

한 주일 시작하시길...기도합니다...

 

싸랑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