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순이 하늘이가요...
이 야밤에
위로잔치하러 왔네요...
자..
저의 사랑을 받으시와요...
예?
너무 화려하다구요?...
그럼,
이 꽃은요?...
에구
너무 어둡다구요?...
그참...
그럼 ,
이 꽃은요?...
그냥,
그럭저럭이라구요?...
아...
팔 아포...ㅋ
부들거리며
떨리는 저의 저 가냘픈 손목이 안보이시나이까...흑...
이건,
정말
댑따 애끼는 제 분홍장미인데
목사님 이미지랑 너무 비슷해서리...
實은
저희 엄마가 아주 좋아하시던 色이거든요...
받으시와요...ㅎㅎ
힘차게
한 주일 시작하시길...기도합니다...
싸랑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