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의림지..
아침나절 세명대에서의 약속은 11시반,,
10시 30분에 도착한 의림지,,
울 장로님이 내려다 주고 이장회의에 가시고..
아침나절이라 그런가 ,웬일인지 쓸쓸한 기분도 들고 그랬다.
사진은 찍는사람의 마음에 따라 그대로 보여지는 것 같다..
안단테님의 의림지는 글도 사진도, 밝고 정감이 있던데,,,
같은 장소인데 분위기가 다르다...ㅎㅎ
오랫만에 가보았는데,, 물도 풍성하고 좋아보인다.
전에 보수작업 할 때는 물을 다 뺀 상태여서 호수가 삭막했는데,,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여전히 생동감이 넘친다.
걷는 일,,,
참 기분을 새롭게 해준다.
땀을 흘리며 한바퀴 돌고 세명대까지 걸어 올라갔다.
12시가 다 되어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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