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담긴 이야기 우리집 포도나무가 작년엔 열매가 전혀 없었다. 장로님이 가지치기를 너무 해주었기 때문이다. 올해는 벌써 여기 저기 포도송이가 달리기 시작했다. 신기하다...^^ 주렁주렁 매달릴 포도송이들은 풍성함으로 주인의 마음을 기쁘게 해줄것이다. 보는 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게 할 달콤하고도 맛있는 포.. 나무와 꽃 2007.05.22
이젠 벌레까지? 클릭/확대 며칠만인가,,, 겨우 닷새만이네,,,, 꽤~오래된것같구만,, 오전에 어머니 모시고 제천 서울병원으로,, 명암 성도님들이 옥수수알갱이 팔러 가신다 하여 함께 모시고 나가 점심식사까지 하고 돌아왔다.,,, 서울 다녀온것도 무리였는지 뒷등에 담도 들고,,하지만 디카들고 나가는게 약이니라,,ㅋ.. 동물과 곤충 2006.06.07
청명한 날,,, 하늘,, 구름,, 햇살,,,그리고 나무들이 있는 풍경~ 오늘,유난히 청명한 하늘,햇살이 눈부십니다,, 마음까지,, 깨끗하고 맑아지는 기분,,, 느껴지시나요? 한치마을(애련리) 2006.05.28
그냥 걸으며 만난 꽃들,, 어제 찍은 사진입니다... 그냥 걸었어요,,,ㅎㅎ 우리집 소나무꽃,,, 송화가루가 머지않아 날리리,, 우리집 등나무,,,향기가 참,,,,좋아요.. 우리집 층층나무,,, 향기,,,크으,,, 국수나무,이꽃이 요즈음은 지천이다,,, 껍질도 속도 하얗고 길게 늘어져서 국수를 연상하기 대문에 국수나무라고 부른다. 참꽃마.. 야생화 2006.05.19
정인이와 나무들,, 좋은 열매 맺기를 정인이 청풍문화재 단지 견학 가는 날,,, 꼬마 김밥,,,, 오렌지,,, 도시락도 새로 샀는데,, 지금 보니 속뚜껑을 안 덮어 보냈네요..ㅋㅋ 챙달린 모자도 쓰고,,, 뒤도 안돌아 보고 ,, 정인나무,,,정인꽃이다,,ㅎㅎ 잘 다녀와~~~ 와 동시에,,, 사진 촬영에 들어갑니다,,ㅋㅋ 층층나무,, 먹는 열매가 열리는 것은 .. 외손녀 정인 2006.04.25
봄이 오는 뜨락 오늘은 사순절 네번째 주일이다.... 사택 옆 들에선,, 며느리취(금낭화)가 벌써 이렇게 올라와 있었다,,,, 창고앞 화단에서도,,, 이렇게,,, 무슨 꽃인지 모르지만,,, 접시꽃도 이렇게 ,,, 요건 또 무얼까? 매화 나무 꽃 봉우리,,, 매실나무,, 앵두 나무,,,, 그러고 보니,,유실수가 많이 심겨져 있었네,,, 배나무.. 한치마을(애련리) 2006.03.26
가시나무 오늘 오후,, 마태복음을 다 쓰고,,, 잠시 뒷산에 올랐다.. 말씀을 되새기며 묵상하는데,,,, 앗!! 처음 으로 발견한 나무,,,, 가시나무,,, 가슴이 아프다,, 눈물이 난다,,,, 나무와 꽃 2006.03.08
겨울비 내린후,,하늘이 좋아~ 어제 하루종일 해를 못보다가,, 비가 그친 오늘,,찬란히 솟은 태양,,구름,, 파란 하늘이 몸과 마음을 시원케 해준다. 가라앉은 마음과 몸을 회복시켜 주는 반가운 하루였다. 내린비로 눈도 녹고,, 흐르는 진소천 물이 봄의 소리를 알리는듯,,좔 좔~~ 물 오른 나무에선 파릇하니 새싹이 오를건만 같다. 심.. 일상의삶 2006.01.14
혼자 걷는 길 정인이를 보내고 울적한 마음에 길을 나서다. 정인이와 가지않았던 길로. 집만 나서면 이토록 산과 물이 좋은곳에 살게하신 그분께 감사하는 마음. 서울로 보낸지 만 하루일뿐인데 어디를보아도 정인이 모습이 아른거린다 요즘들어 길을 바라보는 마음이 편안하다. 추억을 뒤로하고 걸어가면.. 벼이.. 외손녀 정인 2005.08.15
유대광야(이스라엘) 베드윈 목동 광야의 양떼들 광야의 길 풀없는 광야 광야의 돌짝밭 광야에 핀 꽃 유대광야를 지나면서 우리 인생의길도 그러하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비가 잘 오지 않는 지역에서도 꽃은 피어나고,풀이 자란다는 사실이다. 적게 내린 비를 저장하는 땅이 있는가 하면(방향에 따라) 강렬한 태양에 물.. 성지순례 2005.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