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물봉선을 보니,,

하늘향기내리 2006. 9. 6. 17:57

 

오늘 만난 물봉선은 소프라노 가수로 보인다.

고운 입을 한껏 벌리고 아름다운 노래를 열창하고 있었다.

아니,,

가을바다를 헤험치는 물고기로도 보인다.

물봉선 꼬리....해마의 꼬리같은 그 모습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아!!

참으로 디양한 꽃들의 세계...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 속에 그리어 볼 때...절로 찬양이 내 마음에서 터져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