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녀 정인
안녕하십니까?
하늘향기내리
2006. 8. 30. 11:13
정인이에요...ㅎ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그동안 이모님들,,, 함마니들,,,모두 안녕하십니까? (배꼽인사요)
저,,지난 한 주간 수족구라는 병을 앓았구요,,,
많이 아팠습니다.어린이집도 못 갔어요.
더구나 함나니께서 제주도 가셔서 안 계신 동안 '목사함마니 보고시퍼,," 하면서 울었답니다.
오랫만에 함마니 모델을 해 봅니다,, ^*^
강아지풀을 꺾어 함마니 한개,, 그리고 엄마 드리려고 하나 더 꺾었습니다,
너무 자세히 보다 들여다보다가 사팔뜨기가 되었네요,,크크,,,
오늘 새벽에도 일어나 보니 함마니가 안 계셔서,, 큰 소리로 울면서 맨발로 교회에 가 보았답니다.
함마니가 또 어디 가신 줄 알았는데,, 교회에서 성경을 읽고 계셨습니다.
성경을 읽어 주시는 함마니 품에 안겨 또 다시 잠이 들구요,,
전 목사 함마니가 정말 좋아요,,,,
이제 세 밤만 자고나면 엄마 아빠가 오신다고 했으니 잘 참고 기다립니다.
어린이집 잘 다녀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