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녀 정인
오~ 정인!!
하늘향기내리
2006. 7. 1. 08:46
방금 속초로 캠프 가 있는 정인이와 통화를 하였다.
선생님이 걸어 주신건데,,
정인이~~
하루밤 지났는데
웬지 목소리가 의젓한 느낌이 들었다.
정인이 말로는 잘 잤다고 하는데,,
선생님 말씀은
밤에 자다가,, 할머니 보고싶다고,, 울었다고 한다..ㅎ
정인인 아마 평생 살면서,, 할머니를 못 잊을 것이다..
그가 자란 애련리도,,, 애련리 예수사랑교회도~~
씩씩해서 울지 않을 수도 있지만..
누굴 찾으며 울것인가 궁금했드만,, 함마니를 찾았고만,,
기분이 좋다,,,
앞으론 제 부모와 살게 되겠고,, 유년의 기억들로 남을 일이지만,,,
오~~ 정인!!
집안이 터엉 빈거 같고만,,
돌아오라~~~
오~~ 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