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된 추모사
성구: 마태복음 26 :6-13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하시니라 - 마태복음 26:13 -
* 찬송가 519장
역사 속의 특정 사람들의 이름에 대해 다양한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히틀러를
언급하면 경멸감이 유발됩니다. 반면에 처칠과 같이 역사의 위대한 인물을 말하면 긍정적인 반응
을 불러옵니다. 우리들이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어떤 사람은 감사함으로 기억되는 반면, 자신
만을 위하여 살아온 사람들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미국의 현충일을 맞이해 우리는 지난 세대들의 영웅들을 생각하며 잠시 추모합니다. 많은 추억
이 우리의 마음에 넘치는 동시에, 우리 한 사람 한 사람도 추억의 대상이 될 때가 온다는 것을 실
감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이 우리를 생각하면서 우리의 말과 행동에서 무엇을 회상하게 될까요?
언젠가 제임스 루이스페티쿠르에 대해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의 일생은 너무나 모범적이어서
그가 죽은 후 그 지역주민들은 그에게 경의를 표하며 다음과 같은 비문을 새긴 묘비를 세웠습니
다.
<남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아첨에 유혹 당하지 않았으며, 재앙에 당황하지 않았고, 삶에
용기를 갖고 직면했으며 죽음을 그리스도인의 소망으로 맞이하였습니다.>
당신에 대한 추모사는 어떠할까요? 하나님의 은혜로 주님을 위해 살고 다른 사람의 필요에 당신
을 헌신하도록 결심하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간증은 당신을 발자취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고 영감이 될 것입니다.
당신의 회고록에는 무엇을 적었나요?
주님의 이름으로 행하여진 행동들?
주님의 명성을 전하기 위한 말들?
오늘 무엇을 적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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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 대한 추모사는 복된 것일까, 오점으로 더럽혀진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