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생일선물,

하늘향기내리 2006. 5. 24. 16:10

 

미국 샌디에고에 사시는 올캐언니와 큰 오빠께서 울 장로님 생일선물을 보내 주셨습니다.

 

무엇이 바쁜지 전화도 잘 안하는 막내부부가 모가 이쁘다고요,,

 

에고~ 죄송한 맘 그지 없습니다.

 

선물을 사시고,카드를 쓰시고 부쳐 주시느라,, 분주하셨을 두분의 모습을 생각하니 거듭 죄송!!

 

같은 서울이면 택배비 5천원이면 될 것을,, 배보다 배꼽이 크셨을란가 모르겠네요.

 

어버이같으신 큰오빠,, 올케언니한테,, 어버이날 전화 한 통 못한 불효를 어찌하누,,,

 

가슴을 칩니다. 제가요 요즘 정신없이 살거든요,,

 

두 분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신실한 믿음속에서 가족들 모두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007년,,,

 

오남매의 추억 여행 제 2탄(미국편) 을 기대하고 ,,,, 기도하고 있습니다. ^*^

 

 

 

 

 

왕 큰 싸이즈입니다,, 색상도 좋고요,, 그것도 두 장씩이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