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향기내리 2013. 2. 19. 23:40

 

 

 

 

 

 

 

 

 

 

 

 

어제 합천내와 명암마을에 다녀왔다

 

편찮으셔서 결석하신 집사님들 심방이다

 

오랜만에 걷는 길

 

우수라더니 봄기운이 물씬

 

맑고 푸른물이 아주 시원스레 흐른다

 

물가에 얹혀있는 방대한 얼음더미들 두께가

 

마치 건축자재 같네

 

비 온뒤에 얼음이 갈라지며 쓰나미처럼

 

밀려내려오는 모습이 장관이었다는데!!

 

공포 그 자체~~

 

길가에 세워둔 승용차가 떠밀려 부셔졌다니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