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자 지웅

지웅 50일 촬영 (및 앞니빠진 정인 기념촬영)

하늘향기내리 2010. 5. 6. 13:14

안녕하세요~ 정인&지웅맘입니다... ^^

 

지난 화요일 지웅이 50일 촬영을 했습니다.

요즘은 뭐 이런것들을 다 찍나 했는데~

조리원 옵션이라 공짜로 하도 찍으라 연락이 와서

찍음서 100일사진까지 예약해버렸네요~(뭐 장사들 잘 하시더군요~)

 

정인이때는 50일은 커녕 바쁘다는 핑계로 돌사진도 못 찍어줬는데

이렇게 찍어줬으면 얼마나 이뻤을까~

이제와서 많이 미안하고 속상하고 그러네요~ ㅜㅠ

정인아~~ 이뿐 모습 좋은 사진으로 남겨주지 못해 미안쿠낭~~

지웅이 찍을때마다 열심히 찍자~ ㅋㅋ 

 

 

<13일 조리원에서 신생아 원지웅>

 

<56일 스튜디오에서 형아 지웅>

 

 

 

원판이라 포토샵도 안되어 얼굴이 오돌도돌하네염...ㅋㅋ

고모가 사진 찍는다고 어찌나 뽀얗게 씻겨놓으셨는지 잠이 안깨어 고생했답니다...ㅋ

 

아니~어느새 이런 꽃순이로 만들어놓았네여~

원정인 여동생 원지인이라할까~~ ㅎㅎ

 

 

 

앗~ 꽃중의 꽃~ 지웅화~

 

 잠이 안깬채 얼떨떨하게 찍은 첫 씬입니다~

 

 

 

누나랑 다정히~~

동생을 사랑하는(듯한) 정인이가 정인이가 이뿌지요~~

 

 

아빠랑 지웅이랑~  ^^

정인이때는 외갓집에서 자라서

아빠에겐 만져볼 순서도 돌아오지 않을만큼 거저 키웠는데

뒤늦게사 지웅이 보는 맛에 푹 빠진 듯 합니다...ㅋ

얼른 키워 목욕탕도 데려가고 그러시구려~~ ㅎㅎㅎㅎ

 

이 옷은 쫌 맘에 안들었는뎅~ ㅋ

모델이 좋으니 뭐... 험험.. ㅎㅎ

 

 

 

첨으로 제대로 찍어보는 가족사진임돠...

정인이 어렸을때, 부모네들 좀 더 젊었을때 찍을껄 하는 생각이...ㅋㅋ

 

 

 

정인이는 동생만 찍어대니 한참 맘상해서 삐져있더니만~

스튜디오 실장님이 정인이 이뿌다고 서비스로다가 많이 찍어주시니

정인이 맘이 어느새 풀렸더래요~ ㅎㅎ 

정인이는 앞니 빠진 기념 사진으로~~ ^ ^

아빠 카메라 앞에서 보단 좀 어색하지만(첫 스튜디오 촬영인지라... 미안~~ㅎㅎ)

그래도 완전 신이난 "앞니 빠진 여덟살 정인양"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