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이야기

치작에서 난초들과

하늘향기내리 2009. 9. 15. 20:43

 남양주의 가을 그리고 치작에서,,,

얼마전 시아버님의 장례예식을 국장으로 치룬 친구를 위로하고자,,모이다.

두달에 한번 모임이라 8월에 모였음에도,,,ㅎ

친구 진희네 치작에서 작년 2월에 모이고 처음이던가?

가을이 물들어 가는 곳에서

여고 동창생들,,

얼큰이라며 뒷자리로 몰려드는 가운데,,그래도 지금이 제일 이쁠때라며 사진을 찍다.ㅋㅋ

얼큰이면 어떠리,,,!!

친구들아,,, 아프지말고 잘 살아 보제...

10월 창립기념일 잔치 전 날 온다는 친구들,,,

고맙다~ 친구!!!!

 

그리고 남태령 전원마을 사는 권사님 쫓아가서 받아온 선물이 있다.

준다고 할때 빨리 따라가라는 다른 친구의 격려에 힘을 얻구서리

요즈음 자전거를 타고 남편과 신나게 한강변을 달린다는,,,친구,,,인생의 새로운 즐거움에 빠진,,,그녀가

자전거 타면서 엉덩이가 아프다는 내게 헬멧과 의자 덮개 (GEL)을 주었다..ㅎ 바로 어제 사다놓았다는 것을...!!!

미안하다,, 친구~~!! 곽권사,,,

 

충주로 마중 나오신 장로님과 저녁 먹고 애련리로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