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녀 정인

정인이의 즐거운 하루!!

하늘향기내리 2009. 9. 1. 21:58

정인이의 낮은 암사동에서

밤은 애련리에서,,

정인이의 낮과 밤이라고 제목을 쓰려했더니,,

정인양이 "정인이의 즐거운 하루",, 라고 하랍니다.ㅎㅎ

암사동 동네 놀이터에서,,잠시~

이뿌죠?

암사동 {도로시 미용실} 원장님께서 만져주신 머리 스따일입니다...

삼일교회에서도 유일한 어린이로 사랑을 독차지 한다네요..

원장님은 정인네가 다니는 삼일 교회 집사님이시래요.

제가 머리 염색하려 들렀었거든요,,

이쁜 원장님..

어찌나 사모하는 마음이 크신지..

반색하며 첨 만남의 자리인데,,,목사님 기도해 주세요,,, 라고

담임 목사님이 기도 해 주시잖아요....^^

사양하다,,자꾸 조르셔서 염색약 바르고 랩 쓰고,,,향기 목사 ,,,기도하다..우째 이런 일이,,ㅎ

이후에도 중보기도해야 할 큰 그릇,,,,,앞으로 주께서 쓰실 선교사시네요...

이번 상경이 헛걸음은 아니구나,, 감사하더랍니다..

 

어제는 정인엄마가 임신초기인데 버거워해서 학동역 거북이 한의원에가서 진맥하고,,,한약 한재...지어놓고,,

오늘 오후엔 정인이 데리고 내려왔습니다.

 

목사로 엄마로 할머니로,,,바쁘신 향기님,,,,ㅠㅠ

내려와선 아내로 며느리로,,,

 

 

 

 

 

 

 

 

 

 

 

 

 

 

 

 

 

 

 

저녁 먹고,,, 애련리 시찰 나온 리장님 외손녀..토란 잎 우산삼아,,,

 

 

모델 놀이 ,,

 

 

 

 

지난 생일 선물로 받은 싱싱카,,,,

 

오늘 마트에 들러 산 기차놀이 블록,,

 

 

 

그래서 정인이의 즐거운 하루였나봅니다..

잠 자려고 누웠는데,,,

코를 자꾸 찌륵대기에.. 예수님 울 정인 코,,뻥,,,,하고 기도해주니 웃다가 잠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