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바쁘다
오늘도 종종 바빴습니다.
내일 화천에서 갈릴리교회 수양관 창립예배가 있기 때문에,예배순서지 만든거 다시 점검하고 (지난번에 내려온 아들이 도와주었슴) 노회장이 사회를 봅니다.
순서 맡을 임원이 적어 사회자가 성경봉독을 하기로했습니다.
마태복음 16장 13절로 20절 말씀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교회]
부총회장님 설교
백운에서 8시 출발하여 10시경 춘천터미널에서 부총회장님 모시고...다시 화천으로 ^^ 참 먼 길입니다.
날도 좋아야하고 약속시간에 서로간에 잘 연결되어 적어도 예배시간 30분전에는 도착해야 할텐데,,,그동안 기도로 심어놓았으니 잘 될 줄로 믿습니다.
이사가거나 하여 바뀐 노회주소록 다시 인쇄했습니다. 내일 나누어 주려고 합니다.
2부 교역자 월례회 시에 복잡할 것 같아 총회와 노회 소식지를 만들고,,,긴급기도제목도 올리고.
토요일엔 언니오빠 내외분들이 오신다하여,,,오늘 주보까지 만들어 놓고 나니 엄청 바쁩니다.
하루 주무시고 예배드리고 가신다니...부담도 되고 감사하기도 하구 그렇습니다.^^
장로님은 토욜에 정인이 데릴러 서울 가시고...그날부터 어린이집 여름방학이랍니다.
그 다음주 금요일(31일)에 정인 부모네가 내려와 가족 휴가 보내고 데리고 간답니다.
정인이 생일은 애련리서,, 보내야겠습니다.
긴팔 정장을 입어야 하는데 입을 옷도 마땅치 않고,,,한여름 복중에 긴팔 정장,, 준비가,,,미흡ㅎ
지난번 서울 다녀오던 길에 고속터미널 1층,,,엄청 할인해주는 상설매장이 있어 겨우 급 한벌 사오긴했는데,,(5분만에 골랐으니) 여름정장이라지만 더울 것 같습니다. 춘추로도 입는다 하니...땀 찔찔흘릴게 뻔하고...긴팔 치마 정장은 있긴 한데(큰 언니가 준 옷) 영 어색할것만 같으니,, 무얼 입고 가야하남,,,
바지 정장만 입어 버릇하니 치마정장은 자신이 없습니다. 다리통도 굵은데다가,,
그 날씬하던 향기는 오데로 갔을까,,,
지금 머리 감고,,찍찍이 붙이고 앉아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ㅎㅎㅎ
상상만 해도,,, 웃기는 짬뽕이십니다.
낼 특송하는 제천 전목사님도 잠 못이루는 밤이 아닐까..
차량봉사까지 해야하는데,,,
아아~~ 사명이 무엇이기에,,,힘들어도 어려워도 기쁨으로 감당해야하는,,,하루하루여....^^
생각나면 기도 해주세여,,,그나저나 블친님들의 기도가 있기에 마음이 놓인답니다, 화살기도 날려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