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선유도공원풍경

 

오늘 다녀온 선유도공원 풍경입니다.

총회 전권위원회가 늦어져 부랴부랴 달려가니 오후 네시,, 여의도역 2번 출구 앞 차 안에서 기다리던 아들 며느리를 만났습니다. 

며느리와는 얼굴도장만 찍고,,방송국으로 출근하는 며늘을 배웅하고, 며늘에게서 어버이날기념 금일봉까지 받아 챙긴 철없는 시엄니와 그의 아들은 선유도 공원으로,,,^^ 못말리는 母子??

수금하러 간건 아닌데 말입니다...좀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ㅎㅎ

어제 5월 4일이 생일인 아들,,^^ 남편 생일 사위생일 차리느라 애쓰신 ,,,모녀께,, 아들편에 금일봉을 주며 식사라도 대접해 드리라고 했습니다..

가보고 싶었던 선유도 공원,,,

어린이 날이어선지,,,

가족단위로 혹은 연인들로 붐비는 공원 풍경이,, 왜그리 정다운지요....

여행하며 사진찍는 거 좋아하는 엄마에 대한 배려로 아들과 잠시 다녀온 선유도,,,,,원래는 일산 호수공원 꽃 축제에 갔으면 했는데 시간이 없는 관계로,,,

가족이라는 이름이 아름다워라,,,,

 

 

 

 

 

 

 

 

 

 

 

 

 

 

 

 

 

 

 

 

 

 

 

 

 

 

 

 

 

 

 

여기서부터는 아들이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