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곤충
병아리
하늘향기내리
2009. 3. 29. 19:33
닭장에서 세 마리의 암탁이 번갈아 품고 있던 계란들이
하나 둘 깨어 나기 시작하더니,,,
오늘까지 아홉마리..
보통 21일만에 부화된답니다.
외양간 안 특실에 격리시켜 에미 닭 한마리와 함께 넣어주었습니다.
암탁이 날개 아래 새끼들을 품고 절대 안 보여줍니다..
암탁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번이더냐..
이 말씀이 생각나더군요,,,
모성애가 강하죠?
겨우 겨우 사진 찍는데 성공!!
정말 구엽습니다.^^
지금도
닭장에서는 두 마리의 암탁이 번갈아
20개 정도 알을 품고 있답니다.
애련리 리장님댁 닭장이 날마다 번성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설이가 낳은 복동이...
한우 귀표도 자랑스럽게,,,
왜들 시끄러운겨~~!!
물끄러미,,
많이 컸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