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03 (목)
오늘은 명암 땅 밟기를 하였다.
제천에서 오신 강도사님과 둘이서~~
교회에서 찬양 부른 후 성경통독 1시간(사도행전 1장 ~15장)
오후 2시 출발하여 오후 6시에 돌아오다.
엊그제 새벽에 찾아왔던 두 분을 만나고,,,^^ (기도)
이사장이라는 분의 전원주택이 아주 멋있게 지어져 있었다.
손님들이 한 번에 이삼십명씩 온다고 한다,
아예 넓은 아래층에 게스트 하우스를 차려놓고,,손님을 수용한다고 하니 얼마나 바쁘실가?
대화를 나누다보니 우리같은 오지마을 교회에는 벅찬 일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큰 그릇이시니 백운 교회에 나가시던지 성령이 인도하시면 우리교회로 오시라고 말씀드리다.
허나 교회는 꼭 나가셔야 한다고~( 왜 ?? 큰 시험이 들어 교회를 떠나야만 했을까?)
성령님이 인도해 주시리라 믿는다.큰 사람은 크게 쓰셔야겠지?
권집사님네는 밭에 모두 나가셔서 못 만나고,,(문고리 잡고 기도)
집 앞 평상에 앉아 계시던 김집사님 부부와(기도) 이웃 할머니를 만나다.(전도)
강도사님이 많이 힘드셨을 것이다.
이런 장거리는 걸어본 일이 없다는데 씩씩한 노회장 따라 댕기느라고,,ㅎㅎ
배운것도 많고 느낀것도 많다하니 다행이다.신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실천목회가 아닌가!
봉사하는 사람은 봉사하는 기쁨에 미치고,, 전도하는 사람은 전도하는 기쁨에 미치고,,돈 버는 사람은 돈 버는 기쁨에 미치고,,,미쳐도 예수에 온전히 미치는 것이 참 행복이다.
4일] 금요일; 합천마을 전도 및 산수국 찍으러 가기
5일] 토요일; 진소마을 서권사님댁
8일] 화요일; 총회 전권위원회
10일] 목요일: 난초회 모임(서울)
15일] 화요일; 7월 교역자 월례회(강원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