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장로님 생신(레스트랑 B 에서)
하늘향기내리
2008. 6. 6. 09:36
오늘은 장로님 생신입니다.(음5월3일)
그런데 지난 토요일 이미 아이들이 내려와서 조촐한 생일파티를 했답니다.
칼질 좀 하시구 싶다셔서,, 충주 터미널 건너편 [비]라는 레스트랑에 갔었습니다.
사연이 있는 곳이긴 한데요,,,
아들이 충주까지 내려와 아가씨를 만난 장소~~~~두 번,,,그러나 실패했다죠?ㅎㅎ
주인공인 장로님만 안심스테이크,,,네명은 각각 다른것으로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장남인 울 아들이 쏜것인데요,,,알뜰하기 그지없는지라,,,좀 낮추어 먹었지요... ㅋㅋ
�,, 아쉬운신듯,,,포크를 놓으신 장로님,, 양이 좀 적다,,,
10만원 정도 나왔답니다.흐미,,
딸은 아버지 티와 샤츠 두개...케�,,,등,,
집으로 돌아와서 케익에 불켜고 축하해드렸습니다.
오늘은 아침에 미역국 끓여 드리고요,,,
어제 친구가 옷을 여러가지 가져왔는데,, 장로님이 무척 좋아하십니다.
저도 꼭 입고 싶었던 겨울 검정 롱 코트도 생겼답니다..
이곳에 내려 온 이후로는 울 하나님이 천사들을 통해 먹이시고 입히시고,,,,,^^
하늘색 티셔츠를 서른장 정도 가져 왔는데.주일날 성도들 각 가정에 골고루 나누어 드리고요,,,
울 노회원들에게 한장씩,,,8월에 목사 세미나에 같은 옷 입고 특송,,ㅎㅎ
즐겁습니다..
곽권사님 고마워요~~~~!!!
오늘 서울서 시동생 집들이를 겸한 형제모임이 있습니다.
가는 길에 현충원에 들릴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