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술공원

 

 

안양유원지라고 부르던 장소가 안양예술공원으로 ~~

아이들 어릴때 큰 맘먹고 찾아와서 물놀이하며 소풍오던 곳인데요.

전에는 딸기밭도 있어서 딸기도 사먹구요,,

여기저기 천막치고 사격하는 거라든지 인형 넘어뜨리기 등,,,유치한 오락 놀이기구들이 생각납니다.

그런데 지금은 멋진 음식점들이 즐비하구요,,,

안양천은 어찌나 맑게 콸콸 흐르던지 마음이 다 시원해졌습니다.

표지판하나부터 작품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남아 있는 것은 제가 알고 있는 유유산업 공장,,,그리고 오래된 빌라 하나,,무슨 온천이라고 쓴 집,,,그 정도였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보니 정말 깨끗하고 멋있었습니다.

안양시민은 행복한 사람들이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날 정도였습니다.

작품이름 알려달라시면 알려드릴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