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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갈멜산 금식기도원

하늘향기내리 2008. 6. 5. 18:02

 

갈멜산 금식기도원 가는 길에 교통이 아주 좋아졌더군요,

안양역에서 2번 마을버스 타고 종점에 내리니까 바로 보입니다.

전에는 안양대교 큰 길에서 버스를 내려 아주 한참을 걸어야했습니다.

애련리 내려 오기 전 부교역자 사임후 2개월간 공백이 있었는데,, 눈물 흘려 기도하던 곳입니다.

오지마을 목회를 시작하는 제게 주신 말씀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빌4;19 ]

돌아보니 목회 시작부터 지금까지 그렇게 역사하고 계시다는 사실이 깨달아지며 감격스러웠습니다.

낯선 풍경들이 이어졌지만 변함없이 정겨운 모습으로 맞아준 갈멜산금식기도원,,,

일곱번의 집회참석,,,일곱끼의 금식,,,일곱번의 예물드림,,,

굉장히 붐빌줄 알았는데 의외로 한산했습니다. 낮예배에만 성전을 가득 메우고는,,

부흥강사 목사님께서도,,기도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며 걱정하십니다.

지금이 바로 기도할 때인데 말입니다.나라가 아주 어수선하지 않습니까?

에스더 금식관에서 이틀 묵었습니다.

 

 

입구에 쓰인 플랭카드

 

응답의 약속은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것이라도

모든 사람이 기도하는 것은 아닙니다.

잘 오셨습니다

(네가 부를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사 58;9)

 

 

성전 안에는

 

예수님의 기도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눅 22;42)

 

(렘29;12-13)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하나님을 발견하라 / 하나님을 경험하라 / 하나님과 동행하라

 

중보기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 이 땅을 고쳐 주옵소서

* 교회의 부흥을 주옵소서

* 민족의 통일을 주옵소서

* 열방에 복음이 증거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이루어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