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모든 악을 보라

하늘향기내리 2008. 3. 29. 08:43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 성구

- 에베소서 5;1-17

 

 1]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 되고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5]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7] 그러므로 저희와 함께 참여하는 자 되지 말라

 8] 저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11] 너희는 열매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 저희의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움이라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이 빛으로 나타나나니 나타나지는 것마다 빛이니라

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리라 하셨느니라

15] 그런즉 너희는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17]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 요절

- 에베소서 5;12

저희의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움이라

 

 

* 찬송가

- 259장

 

 

 

 병원 대기실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의사표현 자유의 중요성에 대한 기사를 읽게 되었습니다. 그 저자는 외설적인

 

영화와 포르노를 제작하는 것은 악에 대한 우리 자신의 잠재성을 알아내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좋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우리

 

가 순결하다고 믿는 순진한 생각은 악을 바라보고 악에 대해 아는 것보다 더 나쁘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악을 정당화하는 논리를 보면 정말 심란해집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우리들은 특히 더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죄와의

 

 접촉을 모두 피할 수 있다고 기대하지 않습니다. 육신을 입으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죄인들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러나 에베소에서 바울

 

 사도는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저희의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움이라" (5;12)고 말

 

했습니다.

 

 

 우리의 책무는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 (9절)을 가지고 살아가며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 (11절)에 참예하지 않음으로써 악을 책

 

망하는 것입니다. 헨드릭슨은 '신약성경 주석'에서 빛의 자녀로서의 신자의 품행은 어둠에 있는 자들의 행위를 책망하며, 둘 사이에 현저

 

한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거룩이라는 보호막' 속에 숨는 것은 현명하지도 않고 현실적이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죄에 대한 우리의 성향을 이해하기 위해 일부러

 

악한 것을 접할 필요는 없습니다. 빛 속에서 살아감으로써 어둠을 책망하십시오.

 

 

 

 

주님, 성령의 역사를 가로막는

혼란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소서

그리하여 죄로 가득한 어둠의 세상에

당신의 빛을 우리가 비추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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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자녀는 어둠 속에서 편안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