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이 어울려,,
궁시렁거린지 엿새만에 다시 찾아 뵙습니다.ㅎㅎ
구정연휴 잘 들 보내고 계신가요?
많이 힘드셨지요? 고생 하셨습니다...
아침에 희끗희끗 눈발이 흩날려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 그치고 해가 납니다.
명절 음식준비에 며칠동안 손님 치루었습니다.
오늘 낮에 비빔국수 비벼먹고 애련리를 출발한 아들과 정인네 가족을 끝으로 구정 연휴의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ㅎㅎ
내일 주일 준비를 해야기에,, 어서 어서 가라고~~~ ㅋㅋ
어수선한 집안 깨끗히 치워놓고,, 모처럼 컴터를 들여다보니,, 이제 살맛이 납니다..
방학 중엔 아이들땜시 컴퓨터에 잘 들어오지 못한다는 블친님덜 말씀이 생각납니다.그래서~~힛,,
주보도 만들고 해야하지만, 궁금해서 먼저 들어와 보네요...
오늘 아침 한복을 차려입은 정인,,,한복이 딱 맞네요...세배를 하고는 할아버지가 세뱃돈을 주십니다.그런데 슬며시 내게로 와서는 할머니도 세배 받았으니 세뱃돈 내놓으라공,,, 어젠 노함마니께,오늘은 외삼촌에게까지 세뱃돈 받고 즐거워합니다.
구정 전날 친가에 먼저 들려 하룻밤 지내고 뭐가 급해 세배도 못하고 외갓집에 달려왔는공??
저,, 여섯살 정인이여요...
요로분,, 세배 다시 한 번 받으시와요...
제법,,,, 합니다요...^^
앗싸아~~~
이뿌죠?
할아버지와 정인이 웃음이 좋아서....할머니 푸쉬쉬,,ㅎㅎ
야외 촬영,,,
모델은 힘들어,, 앗 추워,,,
미완성 동화를 남겨놓고,,,,
내일은 주일입니다..
모두에게 감격이 넘치는 복된 시간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