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기다리던 아들 전화 ^(^

하늘향기내리 2007. 12. 7. 13:46

 

 

 

 

기쁨은 나누어야겠지요?

방금 아들 전화를 받았습니다.

합격했노라,,,

450명~140명~70명~

오늘 3차에서

70명 중에 42명으로,,

마지막엔

30명을 뽑는답니다.

에이,, 12명은 어떻게 하라고,,,

아직 최종합격은 아닙니다.

면접이 남아있습니다.

이런 시험은 흔치 않은 일이라는데

좋은 기회였습니다.

12월 17일에 최종면접,,

먼 길을 달려 온 느낌입니다.

순간 순간 주의 도우심이 느껴지는 ~~

오늘 발표를 앞두고도 철야를 해서라도 기도에 집중해 달라는 아들이,,

무척 다급했던가봅니다.

잠도 안 오고 뒤척이며 지샌 밤,,, 기도하는 마음이었을겁니다.

아드을,,, 수고 많았다,

또 준비해야지?? 면접,,,

성심으로 ,,,,

 

아들아,,,

 12월 24일 성탄 선물로 합격선물을 안겨 줄 것인지,,,,기대가 되는구나!!!

 

 

 

 

   모세의 기도를 붙잡은 어머니의 기도

 

" 주의 행사를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저희 자손에게 나타내소서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임하게 하사

  우리 손의 행사를 견고케 하소서

  우리 손의 행사를 견고케 하소서 "

                                     아멘,,

                                             [시편 90편 16-17절]

 

 

 

   아들은 이 말씀이 은혜가 된답니다.

 

 "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

                                     아멘,,

                                             [누가복음 16장 10절]

 

 

 

 

여기까지 도우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기도에 힘을 더하여 주신 블로그 친구님들께 아울러 감사드립니다..

계속 밀어주세요~~~!!!

 

합격 떡 좀 돌리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