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아들 전화 ^(^
기쁨은 나누어야겠지요?
방금 아들 전화를 받았습니다.
합격했노라,,,
450명~140명~70명~
오늘 3차에서
70명 중에 42명으로,,
마지막엔
30명을 뽑는답니다.
에이,, 12명은 어떻게 하라고,,,
아직 최종합격은 아닙니다.
면접이 남아있습니다.
이런 시험은 흔치 않은 일이라는데
좋은 기회였습니다.
12월 17일에 최종면접,,
먼 길을 달려 온 느낌입니다.
순간 순간 주의 도우심이 느껴지는 ~~
오늘 발표를 앞두고도 철야를 해서라도 기도에 집중해 달라는 아들이,,
무척 다급했던가봅니다.
잠도 안 오고 뒤척이며 지샌 밤,,, 기도하는 마음이었을겁니다.
아드을,,, 수고 많았다,
또 준비해야지?? 면접,,,
성심으로 ,,,,
아들아,,,
12월 24일 성탄 선물로 합격선물을 안겨 줄 것인지,,,,기대가 되는구나!!!
모세의 기도를 붙잡은 어머니의 기도
" 주의 행사를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저희 자손에게 나타내소서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임하게 하사
우리 손의 행사를 견고케 하소서
우리 손의 행사를 견고케 하소서 "
아멘,,
[시편 90편 16-17절]
아들은 이 말씀이 은혜가 된답니다.
"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
아멘,,
[누가복음 16장 10절]
여기까지 도우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기도에 힘을 더하여 주신 블로그 친구님들께 아울러 감사드립니다..
계속 밀어주세요~~~!!!
합격 떡 좀 돌리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