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보석 상자와 보석

하늘향기내리 2007. 10. 22. 10:15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 성구

- 로마서 2;17-24

 

17]유대인이라 칭하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18]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좋게 여기며

 

19] 네가 율법에 있는 것과 진리의 규모를 가진 자로서 소경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두움에 있는 자의 빛이요

 

20] 어리석은 자의 훈도요 어린아이의 선생이라고 스스로 믿으니

 

21] 그러면 다른 사람을 기르치는 네가 네 자신을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적질 말라 반포하는 네가 도적질 하느냐

 

22]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사 물건을 도적질 하느냐

 

23]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하므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24]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로 인하여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 요절

- 고린도후서 4;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 찬송가

- 518장

 

 

 캐나다의 존 글래드스톤 목사는 아이작와츠의 삶에 있었던 슬픈이야기를 설득력 있는 예화로 사용하였습니다. 그 유명한 영국

 

의 찬송가 작가는 아름다운 젊은 여인 엘리자베스 싱어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녀는 그의 시적 재능과 지성, 그리고 그의 영혼을 사모했

 

지만, 그 모든 매력들에도 불구하고 그의 외모에 대한 거부감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아이작은 키가 작고 훌쭉했으며, 괴로울만큼 아주 작은 잿빛 눈과 매부리코, 그리고 커다란 광대뼈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가 엘리자베

 

스에게 청혼했을 때, 그녀는 가슴 아프게도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 와츠씨,제가 보석 상자를 그 안에 들어 있는 보석만큼 사모한다고 말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글래드스톤 목사는 듣기 거북하게도 "보석'을 복음에, "보석상자" 를 교회에 비유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신실하기는 하지만 지나

 

치게 열광적인 신도들 때문에 복음을 거부했을까요! 우리는 모르는 가운데 쌀쌀맞거나 사랑 없이 사람들을 대하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가

 

예수님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없다면, 우리가 어떻게 "소경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두움에 있는 자의 빛" (롬2;19)이 될 수 있을 까요?

 

 

 가능한 한 모든 방법으로 복음을 전합시다. 그러나 먼저 성령님께서 우리 개개인을 매력있고 사랑이 충만하여 죄 없이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예수님의 아름다움이 내 안에 보이게 하소서

주님의 모든 놀라운 열정과 순수함이 나타나게 하소서

내 안에서 예수님의 아름다움이 보일 때까지

당신의 성령께서 나의 모든 천성을 다듬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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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 마음이 아름다운 인격을 만든다.